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최적화 후기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시작한 지 37일 만에 다음 최적화가 된 거 같습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한 가지 습관이 생겼는데 바로 티스토리 어플로 방문수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sns도 안 하는 제가 글도 처음 작성해 보니 저의 글을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걱정되어 폰을 켤 때마다 티스토리 어플로 제가 쓴 글 확인한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걱정과는 다르게 제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수는 하루에 10분 안팎이었고 나름 많이 고민하여 글을 썼다 생각했는데 한 달 동안 방문수가 늘지 않아 아쉬운 마음도 들었답니다.

그런데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티스토리 방문자수를 보니 띠용 6분이나 들어오셔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밤 11시가 된 지금은 75분이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방문해주셨습니다.

블로그 하시는 분들 중에 방문수가 엄청 많으신 분들도 많기에 저의 방문수는 작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한 달간의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수는 10분 정도였기에 지금 방문수는 저에게는 엄청 큰 방문수였답니다ㅎㅎ

이렇게 다음에서 검색으로 들어오신 분들이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오늘은 티스토리 어플을 켤 때마다 방문수가 늘어나 있어 엄청 기분 좋은 하루였네요ㅎㅎ

처음에는 놀란 나머지 다음 검색창에 제가 방문 후기 글을 올린 가게를 검색해 보았는데 이렇게 첫 번째로 뜨기에 얼떨떨하였답니다ㅋㅋ

예전에 처음 글을 올리고 제가 쓴 글은 몇 번째 칸에 있을까 찾아보았는데 한참 뒤에 10번째 페이지에 있는 걸 보고 많이 속상했는데 말이죠...

그 후로 쓴 글들도 전부 10번째 페이지 이상에 위치해 있었고 그래서 나의 블로그는 저주받았나 싶었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니 보통 30~40일 정도에 다음 최적화가 되고 검색 시 상단에 노출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불과 월요일의 방문수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거의 직접유입으로 하루에 10분 정도 들어오셨는데 이때도 글은 30개 정도는 있었을 텐데 말이죠.. 심할 때는 4분 들어오신 적도 있었답니다. 그 날은 많이 좌절한 하루였죠..

블로그 최적화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제 느낌으로는 건전한 글을 꾸준히 한 달 정도 작성하다 보면 알아서 다음 최적화를 시켜주는 거 같습니다.

물론 저도 내일 방문수가 원래대로 10명대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이렇게 최적화가 된다는 걸 알았으니 다시 블로그를 운영하는 긍정적인 원동력이 생긴 거 같습니다.

끝으로 저의 별거 없는 글도 다음 최적화가 되는 걸 보셨으니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글을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테니 같이 열심히 블로그 운영해 보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