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955버거,베이컨토마토디럭스버거 대구다사DT점

맥도날드 1955버거,베이컨토마토디럭스버거 솔직후기 대구다사DT점

안녕하세요. 원래는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가고 싶은 음식집이 코로나로 휴업을 하셔서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맥도날드 대구다사DT점에 다녀왔습니다

맥드라이브 가능하고 주차자리는 7자리 정도 있습니다

맥도날드도 역시 코로나로 인해 QR코드 인증하고 매장에서 식사하였습니다.

저희는 1955버거세트, BTD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BTD세트는 베이컨토마토디럭스버거 세트를 줄이신 말인 거 같아요. 이름이 길긴 깁니다. 다른 분들은 베토디버거 라고도 부르시는 거 같아요

저희는 맥도날드 치즈스틱이 너무 맛있어서 항상 감자튀김을 치즈스틱으로 바꿔서 주문한답니다 그래서 감자튀김 빠지고 치즈스틱 500원씩 추가돼서 가격은 베토디버거세트 7000원 1955버거세트 7200원입니다

햄버거가 나온 사진입니다

저는 몰랐는데 요즘 맥도날드에서 빨대는 손님이 요청 시에만 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플라스틱 빨대가 환경에 좋지 않으니 사용을 줄이고자 그런 거 같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햄버거 받고 빨대를 찾느라 주위를 두리번거리니 직원분이 주시더라고요

처음에는 빨대 없이 어떻게 콜라를 먹지 생각했는데 콜라 뚜껑이 빨대 없이도 입을 대고 먹을 수 있더라고요 일명 뚜껑이라고 부르던데 우리나라만 해도 맥도날드가 많은데 빨대 사용을 줄이면 환경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빨대 없어도 될 거 같네요 그러고 보니 컵도 다회용 컵을 주셨습니다.

먼저 1955버거입니다 버거가 커서 그런지 포장은 포장지안에 종이띠로 버거가 감싸져 있었습니다 1955버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버거인데요 저는 오늘은 베토디버거를 먹고 여자친구가 1955버거를 먹었습니다

맛을 표현하지면 짭짤하고 강한 맛이 인상적이죠 패티는 두툼한 쇠고기패티 구운양파 토마토 베이컨 1955소스가 들어갔습니다 버거는 제 기준에는 되게 커서 다 먹으면 배불렀습니다

다음은 처음 먹어본 베토디버거 입니다 저는 이 버거에 관심이 없어서 처음 봤는데 예전부터 있던 버거더라고요 베토디버거 또한 포장지안에 종이띠로 버거가 감싸져있었습니다.

먹어본 후기로는 생긴 거는 1955버거랑 비슷해 보이지만 덜 자극적인 맛이었습니다 1955버거보다 짜지 않고 칠리소스가 들어가서 그런지 새콤달콤한 맛이 났고 치즈맛도 나서 덜 자극적이었던 거 같습니다

패티는 순쇠고기 패티 2장이 들어갔습니다 그렇지만 1955 버거보다 얇은 쇠고기 패티가 2장입니다 그리고 치즈랑 토마토 베이컨이 잘 어우러져서 풍성한 맛이 났습니다

버거 설명에는 마요네즈도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마요네즈 맛은 잘 안 났던 거 같습니다. 크기는 1955버거랑 비슷하며 하나먹으면 배불렀습니다

1955버거랑 베토디버거는 비슷하지만 확실히 맛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강한 맛 그리고 짭짤한 맛을 원하시면 1955버거를 드시고 맛이 조금 덜 강하고 새콤달콤한 맛 그리고 치즈 맛을 원하신다면 베토디 버거 추천드립니다!

1층입니다 자리도 많고 깔끔합니다 안쪽에는 2번째 사진처럼 소파 자리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2층 사진입니다 2층도 1층과 마찬가지로 넓은 편이었고 중앙에 대형 테이블 한쪽에는 소파 자리도 있습니다 1층과 마찬가지로 깔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