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여행 / 성포리 성포끝집

거제도 / 성포끝집 다녀온 후기

거제 여행 중 유명한 맛집이라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듣기로는 밥시간에는 웨이팅이 많은 편이라 해요!

메뉴는 전복요리 , 굴요리 , 꼬막 요리가 있습니다.

거제 여행 중 쌀을 안 먹어서 먹고 싶었는데 마침 꼬막 비빔밥이 있다 하여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주차선이 있는데 거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명부 작성 후 입장!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게 너무 이쁜 식당이었답니다.

평일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하니 손님이 아무도 없어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복과 굴을 별로 안 좋아해서 꼬막 비빔면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33,000원! 2~3인분이라 합니다.

먼저 차려주신 건강한 밑반찬들

메인 요리 등장!

음식들에 꼬막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우선 꼬막비빔밥은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싱겁게 먹는 편인 저희에게는 좋았답니다. 그릇에 김 넣고 콩나물 넣고 비벼먹으니 꿀맛이었어요

그리고 꼬막 비빔면은 딱 적당한 간이었고 양이 엄청 많아 비빔밥 다 먹고 먹으니 다 먹지 못했답니다. 양이 3명이서 먹기는 조금 아쉬울 거 같고 2명이서 배불리 먹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마지막 샤베트!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입가심하기 좋았네요

거제 성포끝집에 다녀온 후기로는 음식 맛들이 기억에 남을 만큼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좋은 사람과 나란히 앉아서 바다 보며 밥 먹는 게 너무 좋았어서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