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씨없는 칠레산 적포도 후기

안녕하세요. 다들 과일 좋아하시나요?? 저는 과일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중에 일반포도는 맛있는데 씨는 먹기도 하지만 너무 많으면 뱉기도 하고 껍질도 까서 먹고 그런 게 맛있지만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씨없고 껍질채 먹는 적포도나 청포도가 정말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마침 롯데홈쇼핑에서 씨없는 적포도를 판매하기에 바로 주문하였답니다.

껍질채 먹는 포도는 어쩜 저렇게 껍질이 얇을 수 있을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칠레산 적포도는 강한 햇살과 건조한 날씨 덕에 껍질이 얇다 합니다!

배송은 이틀 만에 집에 도착하였고 가격은 8.2kg 39,9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포장은 칠레에서 오는 거라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와서 포도가 안 다치고 왔을지 궁금했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포도가 꽉 차 있어서 양이 많아 보였습니다. 봉지는 9봉지에 나눠서 포장되어 있기에 보관하기도 편리할 거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지퍼팩이 닫혀있지 않아서 배송 중에 포도가 흔들리며 삐죽 튀어나와있는 거 몇 개는 터져있었습니다.ㅠ

한 봉지에 들어있는 포도의 양은 반이상 담겨있고 포장이 신기한 게 위에 지퍼팩도 있고 밑에는 구멍이 송송 나있는데 홈쇼핑 쇼호스트분이 포도를 씻을 때 따로 담지 않고 포장지 안에서 물 붓고 씻으면 된다 하여 편리하다 하였습니다.

맛은 새콤달콤하니 맛있었고 안 좋은 포도는 껍질에서 씁쓸한 맛이 날 수도 있는데 이 포도는 껍질 마저도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배송 중에 포도가 터져있는 게 종종 있어서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동네마트에서 과일을 사는 거 보다는 저렴하고 신선한 포도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