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카페 로스팅 랩

대구 팔공산 카페 "로스팅 랩" 방문 후기

팔공산 자동차 극장 앞에 새로 오픈한 로스팅 랩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이 자리에 파스쿠찌가 있었다 하는데 없어지고 로스팅 랩 카페가 오픈하였다 합니다.

어쩐지 내비에는 파스쿠찌로 되어있더라고요

사실은 이번에 개봉한 싱크홀 보러 자동차극장 씨네 80에 가려고 했는데 휴가철이라 그런지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영화 시작 30분 전에 산길에 도착했는데 계속 기다리다 상영시간이 지나 로스팅 랩 카페에 왔답니다.

주차장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는데 저녁시간이라 자리는 많았답니다.

카페에 들어가시면 있는 키오스크 저희는 저녁이라 꺼져있었는데 낮에는 켜져있다해요

빵도 저녁 방문이라 휑했고 끌리는 게 없어서 패스!

저희는 아이스 바닐라라떼와 아이스 초코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1층 모습

1층 테라스석 모습

테라스석은 풍경이 좋은 건 아니지만 의자가 푹신푹신해서 좋아 보였습니다.

와이파이

2층은 좌석이 많은 편이었고 의자들 전부 쿠션이 있어 오래 앉아 있어도 궁디에 문제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 뜬금 나무들이 있는 게 신기하였습니다. 덕분에 뭔가 묘한 분위기ㅋㅋ

마지막 루프탑 모습입니다.

캠핑장 느낌도 나고 조명도 많아서 정말 이뻤답니다.

주문한 음료들입니다.

바닐라라떼는 진하고 달달해서 맛있는 편이었는데 초코라떼는 조금 밍밍한 편이라 아쉬웠답니다.

바닐라라떼 먹어보니 커피 메뉴들은 전부 맛있을 듯합니다.

팔공산 카페 중 의자 편한 곳 찾으신다면 로스팅 랩 카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