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카페 프라그란자

대구 팔공산 베이커리＆브런치 카페 프라그란자 방문 후기

팔공산 카페 중 유명한 프라그란자에 방문하였습니다.

프라그란자 가창점은 자리도 좋고 편안해서 종종 방문하였었는데 팔공산 프라그란자는 어떨지.. 가창점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방문해보았습니다

이제 보니 2층 왼쪽 모습이 신기하네요 건물이 저렇게 생겼었군..ㅋㅋ

운전해서 입구로 들어갔을 때 주차장이 건물 앞에만 있는 줄 알고 주차장이 엄청 작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 건물 옆쪽으로 오시면 넓은 주차장이 있답니다.

주차하고 나무 밑에 쉬고 있는 고양이 보러 갔다가 발견한 노 키즈존

고양이님 덕분에 팔공 프라그란자 야외 좌석 구경 제대로 했습니다.

푸릇푸릇하니 분위기는 좋았으나 한여름이라 앉으시는 분들은 없을 듯합니다. 에어컨 최고!

입구 앞에 진열되어 있는 이쁜 케이크들

이뿐만이 아닙니다.

오잉 위에 머랭 쿠키와 마늘빵도 있었네

샤라락

저희는 크로와상 소시지를 골랐습니다.

카운터 옆에 있는 빵들.. 오레오 타르트가 저의 눈길을 끌었지만 가격보고 모른척했습니다.

빵 종류는 정말~ 많았네요 뭐 먹을지 한참 고민했습니다.

음료와 브런치 메뉴 사진

저희는 아이스 카페모카와 복숭아 아이스티를 주문하였습니다.

음료 가격은 괜찮은 편인데 브런치 메뉴들은 가격이 쌥니다.

1층 모습

2층 모습

저희는 처음에 안쪽 2인 전용 자리에 앉았었는데요 바깥을 볼 수 있는 점은 좋았으나

에어컨이 약했는지 덥고 와이파이가 안 잡히더라고요

요렇게 사진만 찍고 바로 와이파이와 에어컨 찾아 떠났습니다.

음료들은 맛이 괜찮았습니다. 아이스티도 매우 달달했고 카페모카도 커피와 초코맛이 많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크로와상 소시지는 안에 아스파라거스도 들어있는 신기한 모습이었는데요 먹어보니 조합이 좋았답니다. 덕분에 식감도 좋았고 빵에는 소스도 많이 묻어있어 정말 맛있었습니다.

팔공산 프라그란자 방문 후기로는 좌석이 조금 애매한 게 아쉬웠답니다. 자리는 다양하고 많은데 마음에 쏙 드는 편한 자리가 없달까ㅋㅋ

다른 손님분들도 자리 옮기시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그리고 어느 자리든 와이파이가 약한 것도 아쉬웠네요

이것 말고는 음료도 맛있고 빵도 맛있었어서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