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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리뷰

대구 동구 반야월 카페 꽃이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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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반야월 카페 꽃이 피다 다녀온 후기

 

  •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 50길 22-1
  • 전화번호 : 1899-6494
  • 매일 10:00~23:00
  • 주차 가능
  • 2021년 4월 3일 토요일 방문 후기입니다.

 

대구 동구 반야월에 위치한 카페 꽃이피다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꽃이피다 카페를 처음 들어봐서 개인 카페인 줄 알았는데 대구, 경산, 부산에 10호점 이상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더라고요

 

입구 사진입니다. 카페 이름이 꽃이피다인데 커피 맛에 꽃을 피운다는 의미라 합니다. 그러고 보니 마크도 커피잔에 꽃이 핀 모습이네요 이제 아 그런 뜻이었구나 싶으니 커피맛이 참 궁금해지네요

 

주차장 사진입니다. 주차장은 가게 바로 앞에는 2대 주차하실 수 있고 바깥에는 몇 대가 주차할 수 있을지 예상이 안되는데 10대 정도는 충분히 주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좋았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주차장 바닥이 모래라 비에 젖어 질퍽해지고 물도 고여있고 해서 조심히 걸었답니다. 비 오는 날은 조심하세요!

 

야외 테라스 좌석 사진입니다. 저녁시간이었는데 밝은 조명덕에 환했습니다. 야외 테라스 좌석은 오래 있기에는 불편해 보이는 자리지만 바람 쐬고 잠깐 있기에는 좋을 거 같습니다.

 

카페 올라가는 계단 사진입니다. 입구부터 사진 찍고 싶게 만드는 거울이 있어 사진 찍고 올라갔답니다. 문구도 오늘도 수고했어라니 감동이야ㅠㅠ 힐링되는 말이 적혀있네요

 

2층 사진입니다. 2층에 카운터가 있어 주문을 할 수 있고 좌석은 제가 좋아하는 소파 자리로 구성되어있어 편하게 있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카운터 옆에 빨대와 일회용 포크, 일회용 칼, 담요, 물티슈까지 손님들이 필요할법한 것들이 한쪽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메뉴사진입니다. 꽃이피다 카페에는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디저트 종류도 많고요 제가 제일 궁금했던 메뉴는 바로 수제 크로플이었답니다.

 

그것도 누텔라 크로플! 저는 크로플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한번 먹어보았답니다. 가격도 3900원입니다 엄청 저렴하지 않나요??ㅎㅎ

 

이렇게 거울 포토존이 많아서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저희도 한 번씩 다 찍어보았답니다.ㅋㅋ 

 

3층 사진입니다. 저희는 3층이 어떤가 싶어 올라왔다가 아무도 없기도 하고 여기에도 푹신한 의자가 있어 3층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3층은 소파 자리가 없어 아쉬웠지만 조용하고 바깥이 잘 보여서 좋았답니다. 3층도 거울이 참 많았는데 저희밖에 없어서 맘 편하게 여기저기 사진 많이 찍고 놀았답니다.!

 

3층 야외 테라스 사진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와서 바깥에는 못 있었지만 1층 야외 테라스와는 다르게 3층 테라스는 분위기도 좋았고 반짝반짝한 게 야경도 이뻤답니다.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방문하면 3층 야외 테라스에서 편하게 쉬고 싶네요ㅋㅋ

 

음료 사진입니다. 커피맛에 꽃이 피는 카페지만 정작 저희는 커피는 주문하지 않았고 쿠앤크 스무디와 복숭아 아이스티 그리고 수제 크로프 누텔라 맛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우선 쿠키앤 스무디는 여러분들이 먹어보신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을 스무디로 만들어주신 맛이었고 양도 많고 시원하고 특히 쿠키가 많이 씹혀서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복숭아 아이스티도 밍밍하지 않고 달달해서 맛있었답니다. 대망의 누텔라 크로플은 저는 먹기 전에 생각으로는 그냥 와플 맛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와플이랑은 조금 다른 맛이었습니다.

 

크로플이 크로와상과 와플이 합쳐져서 크로플이라 하는데요 먹어보니 겉은 와플처럼 바삭한 편이었지만 속은 촉촉하니 신선한 맛이었습니다. 누텔라를 많이 뿌려주셔서 달달했고 생크림은 많이 달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본 카페에서 키우시는 거 같은 강아지! 처음 카페에 들어갈 때는 몰랐는데 나올 때 엄청 크게 짖길래 소리만 듣고는 근처에 엄청 큰 강아지가 있나 보다 싶어 무서웠답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귀여운 크기의 강아지더라고요 다른 분들 블로그 보니 엄청 귀엽다던데 강아지가 저희 보고는 나쁜 사람인 줄 알았는지 엄청 공격적이어서 사진만 찍고는 후다닥 도망갔답니다.ㅋㅋ

 

카페 꽃이피다에 처음 방문해보았는데 포토존도 많고 음료도 맛있고 특히 크로플이 너무 매력적인 메뉴인 거 같습니다. 반야월 근처에 카페 찾으신다면 카페 꽃이피다 추천드립니다. 너무 좋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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