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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이마트 피자 먹물 불고기 피자 먹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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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자 먹물 불고기 피자 먹어본 후기

 

평화로운 일요일 오랜만에 깨끗이 세차를 하고 남은 할 일이 국민은행 atm도 가야 하고 집에 생수도 떨어져 한 묶음 사야 하고 간식도 살 겸 집 근처 이마트에 들렸습니다.

 

이마트에는 각종 은행 atm과 등본 같은 서류들도 뗄 수 있고 약국도 있고 안경점 등 이것저것 볼일을 한방에 볼 수 있어 참 편리한 마트인 거 같습니다.

 

점심시간쯤에 방문했던지라 배도 고프고 그래서 음식 파는 곳을 서성이다 저의 눈에 들어온 이마트 피자!

 

저는 이마트 피자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가성비가 좋은 피자라고 생각이 나는데요

 

커다란 크기에 맛은 보통이고 특히 가격이 저렴해서 어릴 때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 많으니까 한 번씩 간식으로 이마트 피자를 사주셨던 게 기억이 나는데요 

 

맛있어 보이기에 점심으로 피자 한번 먹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먹물 불고기 피자를 주문하였고 사이즈는 L사이즈 고정입니다. 앞에 벨을 누르면 직원분이 오시는데 주문하고 10분 정도 후 찾으러 가면 됩니다.

 

포장된 이마트 피자입니다. 혼자서 이마트에 이것저것 사다 보니 짐은 많고 피자는 어떻게 들지 싶었는데 이마트에서 제공하는 박스에 산 것들을 한방에 넣고 왔답니다.

 

포장 측면에는 데우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시려면 전자레인지 용기에 피자를 넣고 1~2분 정도면 되고 오븐은 180도에서 4~5분 정도 데우면 된답니다.

 

피자 사진입니다. 생수도 한 묶음 있고 이것저것 사다 보니 무거워서 막 패대기쳤더니 피자 모양이 원래 이런 모양은 아닐 테고 모양이 많이 흐트러졌네요ㅋㅋ 

 

특징은 이름처럼 먹물 도우라 검은색 도우가 특징이었고 조각은 총 6조각 1조각당 크기는 손 크기보다 컸던 거 같네요

 

L사이즈는 간단하게 먹을 거면 3명이서 먹기에 적당하고 밥 대신 먹으려면 2명이서 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맛은 처음 먹자마자 든 생각이 빵이 엄청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랬지만 빵이 딱딱하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토핑은 달달한 불고기 맛이 많이 났는데요 어린이들이 참 좋아할 거 같은 맛이었습니다. 엄청 달달한 맛이었거든요 피망과 양파가 들어있긴 하지만 맵지 않고 먹을 때 아삭하니 식감이 좋았답니다.

 

불고기의 색도 어둡고 도우의 색도 어둡다 보니 고기가 많은지 몰랐는데 고기도 많은 편이었고 한입 먹을 때마다 고기가 씹혀 맛있었답니다.

 

토핑이 올려져 있는 빵을 먹을 때는 두꺼워도 맛있게 느껴졌는데 마지막 피자 끝부분 빵은 아무것도 올려져 있지 않으니 조금 퍽퍽하게 느껴졌답니다. 그래서 치즈크러스트가 엄청 생각났네요

 

오랜만에 먹어본 이마트 피자였는데요 이마트 피자는 메뉴가 자주 바뀌는 거 같은데 이번에 나온 먹물 불고기 피자는 맛있었습니다. 정말 예전에 먹은 새우 올려진 피자는 조금 별로였거든요ㅋㅋ

 

가격이 저렴해서 피자 먹고 싶을 때 한 번쯤 드셔 보셔도 좋을 거 같고 먹물 불고기 피자 맛있으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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